분류 전체보기30 벤처캐피탈(VC)란? 벤처 캐피털은 경쟁력 있는 벤처기업을 발굴해 투자하는 사업을 하는 회사로 세부적으로는 벤처투자회사(중기부 소관, 자본금 요건 20억원)와 신기술금융회사(금융위 소관, 자본금 요건 100억원)로 나뉜다.또한 불특정다수로부터 투자금을 모집해 펀드를 결성하는 것이 아닌, 연기금이나 대기업 위주로 출자자를 모집하기에 사모투자의 형태에 포함된다.[1] 다만 일반적으로 얘기하는 사모투자(PE, Private Equity)는 VC와는 별개로 차입(leverage)을 통한 기업의 완전 인수(buy-out)을 하는 LBO를 위주로 하는 하우스를 PE로 통칭하는 경우도 많다.2024년 6월 현재 210곳의 VC가 한국벤처캐피탈협회에 등록되어 있다.홈페이지대기업이 출자한 벤처캐피털은 기업형(대기업) 벤처 캐피털(corpor.. 2025. 8. 8. 자기자본 vs 타인자본 내 회사의 운명을 결정하는 첫 갈림길: 자기자본 vs 타인자본"자금 조달은 단순히 돈을 구하는 행위가 아닙니다. 이는 내 회사의 미래 성장 경로와 지배구조를 설계하는 가장 중요한 의사결정입니다. ‘동업자’를 구해 함께 성장하는 과실을 나눌 것인가, 아니면 ‘채권자’에게 약속된 이자를 지불하고 모든 과실을 독차지할 것인가. 이 선택에 따라 당신의 기업은 전혀 다른 길을 걷게 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벤처피디아입니다. 스타트업 대표님들을 만나면 항상 듣게 되는 고민이 바로 ‘자금’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어디서 돈을 구할까?"라는 질문 이전에, 우리는 반드시 "어떤 성격의 돈을 구할까?"라는 본질적인 질문에 먼저 답해야 합니다. 자금 조달의 세계는 크게 두 가지 길로 나뉩니다. 바로 자기자본(Eq.. 2025. 8. 8. 투자 vs 대출 vs 지원금 vs 크라우드펀딩 투자, 대출, 지원금, 크라우드펀딩: 내게 맞는 자금조달 무기 조합법"자금 조달의 세계는 단 하나의 정답이 존재하는 객관식 시험이 아닙니다. 회사의 단계와 비전에 따라 최적의 답이 달라지는 주관식 서술형 시험에 가깝습니다. VC 투자, 은행 대출, 정부 지원금, 크라우드펀딩이라는 네 가지 무기의 특성을 정확히 이해하고, 상황에 맞게 조합하여 사용하는 전략적 지혜가 기업의 운명을 결정합니다." 안녕하세요, 벤처피디아입니다. 지난 시간에는 자금 조달의 큰 축인 자기자본(지분투자)과 타인자본(대출)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하지만 현대의 스타트업 생태계는 과거보다 훨씬 더 다채롭고 복잡해졌습니다. 창업가들이 활용할 수 있는 자금 조달의 ‘무기’ 또한 다양해졌죠.저는 종종 자금 조달을 ‘요리’에 비유하곤.. 2025. 8. 8. 각 방법의 장단점과 적합한 시기 타이밍의 예술: 내게 맞는 자금조달, 언제 어떻게 쓸 것인가"스타트업의 성장은 마치 4계절과 같아서, 씨앗을 뿌려야 할 봄에 가을걷이를 할 수 없고, 혹한의 겨울을 버텨야 할 때 여름 옷을 입을 수는 없습니다. 정부지원금, 크라우드펀딩, 투자, 대출이라는 네 가지 자금조달 방식 또한 각기 가장 효과적인 ‘계절’, 즉 최적의 시기가 존재합니다. 이 타이밍을 정확히 이해하고 활용하는 것이야말로 실패를 줄이고 성공을 앞당기는 최고의 전략입니다." 안녕하세요, 벤처피디아입니다. 지난 글에서는 자금 조달의 대표적인 네 가지 유형을 비교하며 각 방식의 본질적인 특징을 알아보았습니다. 많은 대표님들이 글을 읽고 "이제 각 무기의 특징은 알겠는데, 그래서 지금 저에게는 어떤 무기가 가장 필요한가요?"라는 질문을 주셨습.. 2025. 8. 8. 아이디어 단계 (Pre-Seed) 아이디어만 있는 당신에게: Pre-Seed 단계, ‘투자’가 아닌 ‘생존’에 집중하라"Pre-Seed 단계는 창업이라는 여정의 시작점이자 가장 연약한 시기입니다. 이는 마치 갓 잉태된 생명과 같아서, 당장 필요한 것은 명문대 입학 계획서가 아니라 생존과 성장에 필수적인 최소한의 영양분입니다. 이 시기에 VC의 문을 두드리는 것은 태아의 대학 진학을 논하는 것과 같습니다. 지금 당신이 찾아야 할 것은 ‘돈’이 아니라 당신의 아이디어가 살아남을 가치가 있다는 ‘증거’입니다." 안녕하세요, 벤처피디아입니다. 스타트업의 성장 단계를 하나의 거대한 로드맵으로 본다면, 그 출발점에는 바로 **‘아이디어 단계(Pre-Seed Stage)’**가 있습니다.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머릿속을 스치고, 세상을 바꿀 수 있을 것.. 2025. 8. 8. 이전 1 ··· 3 4 5 6 다음